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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멸종위기' 토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입력 2020-08-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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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2시 반쯤 전남 여수 해상에서 멸종 위기 보호종인, 상괭이 한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상괭이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로 남해와 서해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처음으로 이 상괭이를 발견한 해양 환경 구조단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 상괭이 사체를 고래연구소로 보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박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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