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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생홍합서 기준치 초과 '패류 독소'…전량 수거

입력 2018-03-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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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유통되는 생홍합에서 기준치를 넘는 패류독소가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패류독소 홍합은 어제(23일) 이마트 서울 수서점과 광주광역시 봉선점에서 발견됐는데 모두 경남 창원의 금진수산에서 지난 18일 포장 판매된 제품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수거해 폐기했습니다.

이날 포장된 제품은 이마트 외에 전통시장 등에 19톤가량 납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패류독소를 섭취하면 식중독 및 근육마비,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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