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개이득2' 리듬파워, 앨범 제작비 위해 '피 뽑기' 알바까지

입력 2017-11-08 13:16

방송: 11월 8일(수) 밤 9시 JTBC2 방송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11월 8일(수) 밤 9시 JTBC2 방송

'개이득2' 리듬파워, 앨범 제작비 위해 '피 뽑기' 알바까지


힙합그룹 리듬파워가 앨범 제작 비용 마련을 위한 이색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오는 8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 리듬파워 보이 비, 행주, 지구인이 출연해 중고 거래에 나선다.

첫 번째 거래할 물품은 언더그라운드 시절이었던 '방사능'의 첫 앨범이었다. 이 사실을 들은 리듬파워는 "이 앨범은 인당 150만원씩 모아서 만들었다. 음원 발매는 물론 우리도 가지고 있지 않은 희소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며 초창기 파이팅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라 매우 소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앨범 제작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인은 피를 뽑는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을 시험하는 아르바이트를, 행주는 '윤코치'라 불리며 헬스 트레이너로, 보이 비는 백화점에서 일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만든 앨범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이 CD를 샀다가 지금 왜 팔까 매우 궁금해 했다.

한편 행주는 "첫 번째 EP를 값을 매겼다니.. "라는 가사로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심한 팬과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진복까지 갖춰 입은 리듬파워와의 직거래 현장은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웹 버전으로 ▲네이버 TV(http://tv.naver.com/momox) 등 MOMO X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용 풀 버전은 8일 밤 9시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JTBC2 '개이득2' 리듬파워 지구인 "다듀 만나 망했다" JTBC2 '개이득2' 블락비 태일, 100만원 물품 중고 사기 당해봤다 '개이득2' EXID, 중고 직거래 출격…첫 무대만큼 떨린다 '개이득2' 케이윌 1집 중고거래가 20만 원…"없어서 못 산다" '개이득2' 김소희, 퀵 기사로 변신…"심장을 꼭 부여잡아달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