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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임명장 수여…청와대도 '이면합의서' 의혹 반박

입력 2020-07-29 20:59 수정 2020-07-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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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에게 오늘(29일) 임명장을 줬습니다. 청와대는 통합당이 제시한 '남북 간의 이면합의서'는 정부에 존재하지 않는 문건으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는 박지원 국정원장과 그의 손자가 함께했습니다.

손자에게는 꽃다발과 청와대 기념품을 건넸습니다.

[국민에게 헌신을 다해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라는 의미에서 헌신과 신뢰를 상징하는 꽃들로 구성했습니다.]

수여식 뒤 이어진 비공개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멈춰 있는 남북 관계를 움직여 나갈 소명이 있다"며 박지원 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통합당이 박 원장 임명 유보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던 '남북 이면합의서'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와 국정원, 통일부 등 관계 기관에 파악한 결과 정부 내에 존재하지 않는 문건임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만약 그런 문건이 있었다면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 가만히 있었겠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반면, 문건을 처음 공개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믿을 만한 데를 통해 입수했기 때문에 사실관계 확인이나 필요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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