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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기동 재개발지역서 불…50대 남성, 병원 치료

입력 2019-09-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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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10시쯤 서울 제기동의 재개발지역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도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상가가 재개발로 인해 문을 닫은 뒤, 주거 용도로 사용됐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 동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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