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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도움왕 손준호 놓고…전북-수원 '영입 분쟁'

입력 2017-1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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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올 시즌 도움왕에 오른 포항 스틸러스의 손준호 선수 영입을 놓고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 측은 "포항과 이적료가 명시된 서면 합의를 했기 때문에 수원이 끼어드는 건 K리그의 계약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한 반면, 수원은 손준호가 입단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고 포항과의 이적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손준호의 원 소속구단인 포항은 "수원으로부터 손준호 이적과 관련한 제안을 받았고, 전북과의 계약 내용이 완전히 발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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