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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4대 사회악 뿌리뽑겠다"

입력 2013-03-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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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후보자는 26일 "제가 경찰청장이 된다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뿌리뽑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가 아무리 풍요롭고 발전해도 국민 개개인이 범죄 사고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유능하고 깨끗한 경찰의 힘은 인적·물적 시스템과 문화가 좌우한다"며 "국민과 현장 중심으로 자원 재분배하고 원칙 신뢰 중시하는 조직문화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관 한 사람의 과오가 전체 경찰의 명예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기강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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