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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석 연휴에 '일일 교통통신원' 나서기로

입력 2017-09-29 19:18 수정 2017-09-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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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도 관심이 많은데, 오후에 청와대에서 간단히 브리핑이 있었죠?

[양원보 반장]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 시장을 직접 방문해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장 눈길이 가는 게 바로 일일 '교통통신원'인데, 하루 정도 직접 추석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교통통신원으로 활약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추석에도 근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전화를 일일이 한다는 계획도 잡혀 있고요. 지방 방문 계획도 하나 잡혀 있는데,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마을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종혁 반장]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늘 제2연평해전 전사병사 유가족, K9자주포 폭발사고 순직병사 유가족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K9 자주포 사고 유가족에게 "군인으로 전사하는 것도 가슴 아픈데 전투 아닌 사고로 잃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느냐"면서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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