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다음 시즌에는 홍석천과 출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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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 "다음 시즌에는 홍석천과 출연해라"

입력 2016-08-16 11:11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68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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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68회 방송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 부부가 절친 선우선-홍석천과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자타공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인 홍석천은 초면인 선우선과도 금세 친밀해지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홍석천은 윤정수의 '아재 개그'에 매료돼 빵빵 터지는 리액션을 해주며 "세상에서 정수가 제일 웃기다"며 치켜세웠다. 그러자 김숙은 괜한 질투심을 드러내면서 "다음 시즌에 두 사람이 같이 커플로 출연해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석천은 "정수의 마음이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정수를 향한 홍석천의 무한 애정 공세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박성광-신보라-이상준과 함께 평창으로 개그맨 MT를 떠난 허경환-오나미 부부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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