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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지난해 유엔 요원 33명이 구금되고 1명이 실종"

입력 2015-03-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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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지난해의 세계적인 폭력과 혼란으로 유엔 요원 33명이 구금되고 1명이 실종했으며 2명의 계약근무자가 납치범들의 수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모든 부당한 구금자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는 한편 회원국들이 유엔 요원 납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엔 직원 노동조합도 반기문의 호소를 지지하면서 지역에서 채용된 유엔 직원들이 특히 불이익을 당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반기문은 15일 현재 33명의 유엔 요원들이 남수단과 시리아 등 13개국 정부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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