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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18명 상습폭행' 보육교사 영장 신청…범행 시인

입력 2015-01-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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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18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보육교사 25살 이모 씨가 어린이집 원생의 머리를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씨는 당초 경찰 조사에서 "훈육과정이었다"고 변명했지만,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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