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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자택서 변사체로 발견돼

입력 2012-02-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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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30분께 인천시내 한 주택 거실에서 A(52ㆍ여)씨가 이불을 반쯤 덮고 누워 숨진 채 동생 B(48ㆍ여)씨에 의해 발견됐다.

B씨는 지난 25일 마지막 통화 이후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열쇠 수리공을 불러 잠겨있는 A씨 집 현관문을 열고 안에 들어갔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집안에 연탄불을 피웠거나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은 없고 가스 냄새도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에서 외상이 발견되긴 했으나 사망에 이를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기는 한편 변사자의 지인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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