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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5년 만의 '통일 농구'…대표단·선수단 평양 출발

입력 2018-07-03 15:01 수정 2018-07-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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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통일부 장관 : 이번 평양 통일 농구대회가 한반도 평화를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수단, 대표단과 함께 평양에 가서 통일 농구대회를 잘 치르고 건강하게 귀환하겠습니다.]

[박찬희/남자 농구대표팀 주장 : 사진은 찍지 못하겠지만 눈으로 많이 보고, 담고 와라, 언제 가보겠냐 이런 대화를 많이 했고요. 막상 가게 되면 많이 신기할 것 같습니다.]

[임영희/여자 농구대표팀 주장 : 북한 선수들이랑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고, 농구를 하면서 손발을 맞출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승패도 중요하지만 즐길 수 있는 농구를 하고 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선수 때는 설레기도 했지만 그냥 간 것 같은데 15년 만에 감독으로서 (북한에) 가니까 감회가 새롭고, 설레기도 하고… 북한 선수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참 궁금하기 때문에…승패보다는 팬들의 입장에서 멋있는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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