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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 염정아 두손 잡고 고백 "이 맘 어떡하죠?"

입력 2013-10-28 23:41 수정 2013-10-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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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마음이 다른 곳으로 가고있어요. 어떡하죠?"

드디어 '크로스 로맨스'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민상식(정준호 분)이 채송하(염정아 분)의 두 손을 잡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앞집 남자와 앞집 여자, 그리고 광고주 회사의 부장과 광고 에이전트사 팀장으로 만난 민상식과 채송하는 그동안 수 많은 일들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을 쌓아왔다.

치열한 사회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해 온 두 사람은 그간 가슴에 쌓아오기만 한 감정들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민상식은 자신이 난처해지는 상황을 무릅쓰면서 채송하를 돕고있었다.

결국 민상식은 채송아를 향해 "오늘 깨달은 게 있다. 난 누군가를 위해 위험을 감수할 놈이 아니다. 그러기엔 내 회사가, 위치가, 미래가 너무 소중하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마음이 자꾸 다른 곳으로 간다"면서 채송하의 손을 잡고 사랑하는 감정을 고백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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