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와 그룹 비스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비스트는 무소속 상태로 추후 독자활동과 관련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
비스트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아직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27일 한 매체는 비스트가 JYP픽쳐스 출신 제작자와 독자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여러 소문들이 돌고 있지만 현재 비스트는 큐브와 계약만료 후 어떠한 소속사에도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 상태로 독자활동은 물론 연말 시상식 출연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
비스트는 지난 2009년 가요계 데뷔,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굿럭'(Good Luck), '숨',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멤버 장현승이 탈퇴 수순을 밟으면서 5인조 그룹으로 재편성 됐고 지난 16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