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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르·K스포츠' 문체부 관계자 소환키로…일정 조율

입력 2016-10-18 15:16

"미르재단 설립 절차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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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설립 절차 등 조사"

검찰, '미르·K스포츠' 문체부 관계자 소환키로…일정 조율


'미르·K스포츠 의혹'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문화관광체육부 담당 공무원을 소환해 조사한다.

18일 검찰 관계자는 "재단 설립 절차 등을 담당한 문체부 부서 관계자를 소환할 예정"이라며 "구체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미르재단 관계자에 대한 조사에 앞서 문체부 담당부서 공무원을 먼저 불러 재단 설립 절차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미르재단 설립 등의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 5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의혹과 관련해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에 수사를 배당했다.

이어 11일 이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대표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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