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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12일 출두 어렵다"

입력 2014-12-11 13:52 수정 2014-1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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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12일 출두 어렵다"


국토교통부가 '땅콩 리턴' 사건 당사자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12일 출두하라고 통보한 것과 관련, 대한항공이 해당 날짜에 출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11일 "조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렵지만 국토부의 사실관계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기내 땅콩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되돌려 비난을 받고 있는 조 부사장에게 12일 김포공항 근처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실에 출두할 것을 요청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해당 날짜 출두를 일단 거부했지만 국토부는 이른 시일에 조사에 임할 것을 재차 독촉하고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등의 위반사항이 있으면 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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