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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보육·4차산업혁명·창업…휴일 잊은 '정책 세일즈'

입력 2017-02-05 12:22 수정 2017-02-05 14:19

문재인, 공공의료 확충과 일자리 정책 강조
안희정, 주부들과 보육정책 관련 즉문즉답
유승민, 창업 정책 발표하며 경제공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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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공의료 확충과 일자리 정책 강조
안희정, 주부들과 보육정책 관련 즉문즉답
유승민, 창업 정책 발표하며 경제공약 강조

[앵커]

설 연휴 뒤 첫 주말을 맞아 대선주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행보는 주로 정책구상 공개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각각 일자리와 보육정책과 관련된 일정을 소화합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4차산업혁명, 바른정당 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창업정책과 관련해 생각을 밝힙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5일) 오전 서울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의료계에서도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후에 서울 강북구의 한 키즈카페를 찾아 주부들과 보육정책과 관련해 즉문즉답을 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눕니다.

바른정당에선 유승민 의원이 청년 창업 지원 관련 정책구상을 발표하며 '유승민표 경제공약'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지사가 밝힌 대연정을 비판하면서 차별화에 나섭니다.

이 시장은 이어 봉하마을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합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서울 여의도 캠프를 공개하고 대선판 세대교체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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