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생생지구촌] "너도 먹을래?" 개에게 먹이주는 앵무새

입력 2012-02-23 23: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오늘(23일)의 생생지구촌은 영국에서 화제가 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새와 개.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요. 그런데 새와 개가 다정하게 먹이를 나눠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상상이 안되실텐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기자]

선반 위의 앵무새가 조각난 면발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발을 한 점 물더니 밑에 있던 개한테 줍니다.

심지어 소스 통에 면발을 찍었다가 주기도 하는데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일까요? 정말 다정해 보이네요.

++

다리에 갑자기 불꽃이 번쩍하고 튀더니 한 순간에 폭파됩니다.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쏟아지는데요.

많이 낡아 필요없게 된 다리를 폭파한 겁니다.

다리를 지키고 있던 기둥의 모습이 쓸쓸해 보이네요.

++

망 밖으로 거대한 팔이 보입니다.

미국 바다에서 잡힌 초대형 바닷가재입니다.

무려 12kg이나 나가는 이 가재는 두 사람이 들기에도 버거워보이는데요.

'로키'라는 이름의 이 바닷가재는 앞으로 수족관에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