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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의 고군분투 주부왕 도전기 공개

입력 2013-12-12 09:49 수정 2013-12-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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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채송하(염정아 분)가 당당한 워킹맘에서 가정에 충실한 주부왕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화)에 방송된 18회에서 채송하는 자신의 클라이언트 양상무(염동현)에게 통쾌한 돌려차기 한방을 날리며 지롍 20년 간 다닌 직장생활을 단칼에 정리하고 가사에 충실한 전업주부의 모습을 보여준 것.

일에만 집중해 그간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던 송하는 구석구석 집안 청소부터 시작해 장보기, 손수 요리까지 도전하며 주부왕으로 거듭 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장을 보러 가서는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 한탄하며 즉석식품 코너에서 서성이다가 때마침 카트를 끌고 가는 자타공인 배테랑 주부 홍경주(신은경 분)를 발견, 몰래 뒤따라가 하나하나 똑같이 따라 사며 장을 보다 경주에게 걸려 비웃음을 샀지만 시청자들에겐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장 봐온 재료들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레시피를 찾아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며 열의에 가득 차 음식을 준비해 남편과 아들에게 오랜만에 엄마다운 모습을 보이며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도전, 앞으로 가정에 충실할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 이웃의 아내' 매주 월, 화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디알엠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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