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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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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국 "검찰 직접 수사 줄이고 감찰 강화"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을 위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감찰 강화 방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검찰의 직접 수사를 줄이고 검사의 참여를 줄인 '개혁 위원회'를 만들라고도 지시했습니다. 이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는 조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힘 빼기'가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 '가족 펀드' 관련자들 오늘 구속 갈림길

조국 장관의 부인 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전 대표 이모 씨와 그 펀드가 투자한 투자 업체의 대표 최모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11일)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신병 확보 여부에 따라서 사모펀드 관련 검찰 수사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교장·교감도 '생활기록부' 돌려봤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한영외고 교원 2명은 이 학교 교장과 교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생활기록부를 빼돌린 정황은 파악하지 못했고, 다른 경로로 유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4. 주말 낀 짧은 추석연휴…오전부터 '북적'

내일부터 나흘간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가 짧아서 오늘 오전부터 주요 고속도로가 이미 귀성객으로 붐볐고 교통 정체는 내일 오전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트위터로 볼턴 날려…북·미 '진전' 기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한 뒤 트위터를 통해서 "백악관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대북 초강경론자였던 볼턴이 물러나면서 북·미 협상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6. 정부, 일 '수출규제' WTO 제소절차 돌입

정부가 일본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이 정치적인 이유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하는 등 무역 협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7. 아베, 극우 일본회의 멤버로 '망언 내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각 20명 가운데 17명을 바꾸는 대규모 개각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우익 단체인 '일본 회의'의 회원과 과거사 관련 망언을 했던 인물들이 대거 중용돼서 일본 안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8. 옥상 향한 '엑시트' 막아놓은 건물들

화재 같은 재난이 일어나도 건물 옥상으로 대피할 수 없다면 대형 사고를 면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건물에서는 이렇게 옥상으로 가는 대피로를 막거나 이렇게 문을 잠가두는 경우가 많은데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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