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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IS의 일본 기자 참수 비난…"악랄한 살인 행위"

입력 2015-0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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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 국가(IS)의 일본 언론인 참수를 "악랄한 살인"이라고 비난하고 미국은 일본 국민과 함께 이 "야만적 행위"를 규탄하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1월31일 공개된 온라인 동영상이 일본 언론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가 참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백악관은 동영상의 사실 여부는 확인 할수 없으나 고토가 살해된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하고 있다.

오바마는 성명을 통해서 친구를 구하러 시리아로 들어간 고토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하고, 일본이 세계 평화와 중동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것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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