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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1명…8일 만에 다시 50명대 급증

입력 2020-06-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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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확진 51명…8일 만에 다시 50명대 급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명, 인천 11명, 경기 8명 등 수도권이 42명입니다. 8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급증한 것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7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방문판매업소 같은 감염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 워싱턴DC 배치된 병력 해산 시작…긴장 완화

흑인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렬해질 것에 대비해 미국 워싱턴DC 인근에 집결했던 군 병력이 해산하기 시작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5일 라이언 매카시 미 육군 장관이 워싱턴DC 인근에 배치된 약 500명의 병력이 귀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주 방위군에는 화기를 쓰지 말라는 지시도 내려졌고, 이는 시위에 대한 대응이 완화되는 신호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3. 전국 대체로 맑아…낮 최고기온 30도 안팎

현충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서울 31도 등 서쪽 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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