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관들이 7일 파리에서 주간지의 본사를 습격해 12명을 사살한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 가운데 3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2명의 경찰관은 이 용의자들이 프랑스인인 사이드 쿠아쉬와 셰립 쿠아쉬 형제 및 18세의 아미드 무라라고 말했다. 무라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경찰 가운데 한 명은 이 테러범들이 예멘의 테러 조직과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의 목격자 가운데 1명은 한 테러범이 "보도기관에 우리가 예멘의 알카에다라고 알려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아직 이 테러와 관련해 체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