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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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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단소송 전 분야로…징벌적 손배도 확대

현재 증권 분야에만 적용되던 집단 소송이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다섯 배 한도로 배상 책임을 지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됩니다.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데, 파급 효과가 클 걸로 보입니다.

2. 박덕흠 탈당…민주 "이해충돌방지법 추진"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해서 이해충돌이란 비판을 받아온 박덕흠 의원이 오늘(23일)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직 사퇴까지 촉구하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단 뜻도 밝히고 있습니다.

3. 재난지원금 내일부터…'먼저 신청 먼저 지급'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신청하는 사람에게 먼저 지원금을 주는 구조입니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는 내일부터, 소상공인은 모레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4. "전주 가던 백신 30만명분 상온 노출"

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킨 신성약품의 김진문 회장이 JTBC와의 통화에서 5백만 명분 가운데 전북 전주로 향하던 30만 명분에서 상온 노출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무료 접종 일정이 모두 미뤄지면서, 다음 달 예정돼 있던 고령층 접종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5. 윤 총장 장모, 증인에 "숨어 있어라"

검찰이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JTBC는 윤 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2016년 자신의 친척이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게 되자 '숨어 있어라', '기억이 안 난다고 하라'고 요구하는 음성 녹취를 확보했습니다.

6. 페인트 가루·기름…병든 '조선소 바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거제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소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이 바다를 더럽히고 근처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현장을 JTBC 취재진이 포착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페인트 가루와 기름을 바다로 흘려보낸 혐의로 올해만 네 차례 해경에 적발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7. 거리 내몰린 흡연자…고통받는 보행자

흡연자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서울의 한 거리입니다. 주변 건물 내 흡연 공간도 없고 바깥에도 금연구역이 많다 보니 이처럼 인도에서 피우는 건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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