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4년째 연애' 정경호♥수영, 홍석천 가게서 기념해

입력 2016-10-26 07:16 수정 2016-10-26 13: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방송인 홍석천이 공개 연애 중인 정경호·수영 커플의 근황을 전했다.

홍석척은 25일 방송된 tbsFM(95.1MHz)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홍석천 씨 가게가 연예인 커플의 데이트 장소일 것 같은데 맞냐'고 묻자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4주년이었는데 단 둘이 가게에 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 베넷을 비롯해 외국 연예인도 가끔 가게에 온다. 에릭 베넷은 나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그런데 외국 연예인들이 오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예전에 나이트클럽이 유행할 때 어셔와 같이 갔다. 그때 어떤 분이 어셔를 보더니 '이 용병은 누구냐'고 하면서 못 알아보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홍석천. '우결'에 출연하고 싶은 이유가 있냐고 묻자 "'우결'이나 '최고의 사랑'은 가상 프로그램이지 않냐. 어차피 쇼윈도 부부로 촬영할 거면 왁스와 내가 해도 재밌겠다 싶더라. 왁스에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나에게는 부드러운 면이 있다. 어차피 가짜 결혼인데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