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적핑크 "이윤석 팬, 허리케인 블루 아직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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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적핑크 "이윤석 팬, 허리케인 블루 아직도 기억"

입력 2015-03-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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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포털 사이트에서 웹툰 '조선왕조실톡'을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작가 무적핑크와 함께 '미디어 역사 컨텐츠 열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무적핑크는 녹화를 기다리며 그린 김구라 등 예능심판자들의 영정그림을 공개했다.

당상관 강용석. 구종 김구라. 성균관 대제학 허선비. 지윤대비 박지윤. 고려 말 충신 이윤석 등 그들의 외모를 보고 상상해 덧붙인 메모들이 돋보였는데, 그 중 허지웅은 '폭군에게 간언하다 삭탈관직 되었으나 5년 뒤 복권'이라는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이윤석의 영정 그림은 앞선 그림과 비교해 유난히 퀼리티가 높았다. 이에 무적핑크는 이윤석을 가리키며 "정말 팬이다. 허리케인 블루 아직도 기억한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윤석 또한 "사실은 나도 1회 때부터 만화를 봤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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