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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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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방화·살인…안인득 구속·신상공개

경남 진주경찰서가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의 범인 안인득을 구속하고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안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2. 안인득 가족 "2주 전 입원시키려 했지만…"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이 나기 2주 전, 범인 안인득의 가족이 안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시도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안 씨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규정 때문에 입원시킬 수 없었습니다.

3. '외압 의혹'…대통령기록관 등 압수수색

김학의 의혹 수사단이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수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통령 기록관과 경찰청수사국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체포한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해서는 오늘(18일) 밤 늦게,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가수 정준영 '특수강간 혐의' 경찰 수사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 씨가 '특수 강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씨를 비롯한 남성 4명이 의식을 잃은 여성 1명을 성폭행한 정황과 함께 관련 피해자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5. 연일 '박근혜 석방론'…가짜뉴스도 꺼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형 집행정지'를 신청한 어제에 이어 오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정권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어놓았다"며 석방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은 국정농단을 드러낸 결정적 증거인 '태블릿PC'가 허위라는 가짜뉴스까지 내놨습니다.

6. 오늘 오후 1시 대만서 규모 6.1 '강진'

현지시간 오늘 오후 1시 1분 대만 화롄현에서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7. 2분 만에 2골…토트넘 4강 이끈 손흥민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2분 만에 두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아시아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8. 나무 베어낸 생태하천…개발·보존 갈등

대전 유성구의 한 생태하천입니다. 나무를 베어내 밑동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데요. 지난해 물이 불어날 당시 나무들이 물 흐름에 방해가 돼 베어냈다고 합니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나무를 둘러싼 갈등 현장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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