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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산다라박 "데뷔곡 FIRE에서 코 막고 랩했다"...왜?

입력 2015-10-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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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산다라박이 2NE1의 데뷔곡 'FIRE'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20일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전파를 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미스터 투와 H현승민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 박은 "나도 랩으로 데뷔했다. 'FIRE'에서 랩을 했었는데, 실제로 코를 막고 녹음했다. 코를 막고 낸 소리"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오토 튠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하자, 산다라 박은 "튠도 살짝 걸치지만 (코를 막은 효과가 크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에이핑크는 직접 코를 막고, 산다라 박의 흉내를 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YG가 그렇게 부티나는 회사가 아니다. 옷만 잘 입힌다"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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