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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양현석 7년동안 부동산에서 김치찌개 먹은 사연은?

입력 2014-12-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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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양현석 7년동안 부동산에서 김치찌개 먹은 사연은?


양현석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에는 단 한 평도 땅을 사지 않았다. 내가 산 부동산은 앞으로도 팔지 않을 것이다"며 "음악을 편하게 하려면 안전장치는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음악하는게 힘들어 앨범 만들때마다 잘 안되면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부동산에서 매일 7년동안 김치찌개를 먹으며 부동산 관련 정보를 들었다"며 "부동산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과 같다. 돈이 있어도 좋은 땅을 사는 것이 아니고 팔고 싶다고 팔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기다려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숨겨왔던 CEO의 면모를 보여줬다. 문화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차세대 리더 양현석과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년들이 솔직하고 과감한 대담을 나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 수입 어마어마할텐데" "양현석, 하루만 양현석으로 살았으면" "양현석, 딱히 비법이있는건 아니군"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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