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탐사플러스 4회] 후쿠시마의 비극은 '현재 진행형'

입력 2014-03-10 07:49 수정 2014-05-30 18: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탐사플러스의 전진배입니다. 동일본 대지진에 이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엄청난 재앙이 일어난 지 꼭 3년이 지났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과연 일본 정부의 주장이 사실인지 대재앙의 현장을
김현기, 서승욱 두 일본 특파원이 국내 언론 최초로 근접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3년 9월 2일 JTBC 뉴스>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됐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소비자 : 국산이든 수입이든 지금은 당분간 안 먹고 싶어요. 오징어나 고등어 같은 건 아예 안 먹어요.]

[수산시장 상인 : 고등어 같은 건 우리가 웬만하면 (하루에) 한 20상자 팔았는데 요즘에는 5상자 팔기도 어려워요.]

반 년이 지난 지금, 한산하기만 했던 수산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을까.

한 달 만에 생선을 보러 나온 은익로 할머니는 어느새 고기 위주로 바뀌어버린 가족의 식단이 걱정입니다.

[은익로/소비자 : 일본에서 오염된 물로 인해서 아이(자식)들이 생선을 일절 사지 말라고 하니까...걔네들은 안 먹어요.]

상인들도 소비자들의 불안을 떨쳐내느라 여전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김영호/상인 : (아직도 원산지를 물어보는 소비자가 있나요?) 있죠. 원산지를 표시하지만 일본산은 거의 취급을 안하니까...]

사고 이후 일본산 생선을 아예 들이지 않는 대형마트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윤득용/대형마트 판매 실장 : 방사능 측정기가 있어서요. 원하시면 직접 (측정을) 해드리는 것도 있고요. 수치도 저희가 자세히 알려드려서...]

지난해 여름 바닥을 친 생선 판매는 조금씩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도 올해 안에 방사능 후유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걸로 기대합니다.

[박준영/해양수산부 정책과 : 작년 9월 6일 이후로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비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진애/소비자 : 꼼꼼히 살펴봐요. 국산인가 아닌가. 원산지를 보는 거지. 건강이 염려돼서 한 번 그쪽에 직접 가서 살펴보고 싶죠. (일본에요?) 네. 소비자 입장에서. 과연 그 현장이 어떤 상태인가...]

지난해 9월.

JTBC 취재팀이 찾은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마을들은 말 그대로 폐허 상태였습니다.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마을엔 원숭이가 주인 행세를 하고 있었습니다.후쿠시마 원전 1km 앞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21 마이크로시버트. 기준치인 0.19 마이크로시버트의 110배에 달하는 양이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진 지 2년 반. 방사능의 위력은 여전했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이 흐른 지난달 23일.

이번엔 육지가 아닌 바다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에 접근해보기로 했습니다.

국내 언론으론 처음으로 후쿠시마 원전 불과 100여m 앞바다까지 근접 취재를 시도한 겁니다.

일요일인 이날 아침.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히사노하마 항구는 고요했습니다.

3년 전 대지진 당시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와 집이 떠내려가고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됐던 곳입니다.

지금은 항구와 제방이 복원돼 당시의 모습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람 키 서너 배에 달하는 파도가 수시로 몰려 온다는 히사노하마 항구.

다행히 이날은 바다가 취재를 허락했습니다.

마침 함께 할 어선의 이름도 '행운'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요시다 선장 : (오늘 파도는 어떻습니까. 잔잔한가요?) 문제없어요.]

4.9톤의 소형 어선은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파도가 잔잔하다고는 해도 강한 바람과 물보라 때문에 서 있기조차 힘듭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히사노하마 항구로부터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요시다 선장 : 여기가 제1원전, 여기가 제2원전. 밑에 있는 게 화력발전소.]

출항 후 10분가량 지나자 왼쪽으로 히로노 화력발전소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사고 후 후쿠시마의 원자력발전소가 모두 멈춰선 탓인지 화력발전소는 풀가동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20분 가량을 더 가자 제2원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배를 더 몰아 후쿠시마 제2원전과 제1원전 사이의 바닷길로 나아갔습니다.

항구를 출발한 지 1시간가량 지나자 멀리 후쿠시마 제1원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진과 함께 원자로의 냉각기능이 멈추면서 방사능이 대거 유출됐던 바로 그 곳.

긴장이 엄습합니다. 취재진도 부산해졌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방사능 방호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 뒤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왼쪽이 현재 1533개의 핵 연료봉을 꺼내고 있는 제4호기가 보이고요, 그 오른쪽으로 3호기, 2호기, 1호기가 보입니다.

제1원전으로부터 약 1km떨어진 바다위에서 방사능을 측정해봤습니다. 시간당 0.08마이크로시버트. 도쿄보다도 오히려 낮은 수치입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 봤습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공사용 크레인이 나타납니다.

일부 외벽은 무너져 내린 채 그대롭니다.

3년 전 바로 이곳에서 있었던 폭발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산기슭 옆으로 오염수 저장탱크들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오염수 유출 사고는 우리 국민들까지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엔 약 1000개의 오염수 저장탱크가 있습니다.

저장된 오염수의 양만 43만 톤.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 150개를 채울 정도로 막대한 분량입니다.

그래서인지 크고 작은 오염수 유출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취재팀이 현장을 찾기 사흘 전에도 100톤의 오염수가 새어 나왔고, 기준치의 70만 배가 넘는 초고농도 스트론튬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어선이 방파제쪽으로 접근했습니다.

원전으로부터의 거리는 불과 100여m.

뱃머리에 올라 측정기를 들여다보니 방사능 수치가 이미 기준치의 약 10배까지 올라 있습니다. 제방 주위로 배를 돌려봅니다.

수십m를 옮겼을 뿐인데 방사능 수치가 방금 전의 10배까지 치솟습니다.

6개월 전 후쿠시마 제1원전 1km 거리에서 측정됐던 수치와 정확히 같은 양입니다.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방사능 수치는 허용치의 100배가 넘습니다.

[안 돼. 가까이 가면 안 돼 더...]

측정기에 나타난 높은 수치는 취재진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원전에서 새어 나온 방사능 일부가 먼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여기 콘크리트 구조물들 주위에 고여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일본 측 경비정이 취재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시다/선장 : 해상보안청 순시선이에요.(우리가 원전에)가까이 오니까 여기까지 와서 U턴해서 멈췄어요.]

취재팀이 탄 배는 제방 지역을 벗어나 항만 쪽으로 이동합니다.

삼각형 모양의 항만은 윗쪽이 뻥 뚫려 바닷물과 그대로 연결돼 있습니다.

취재진은 바닷물의 오염도를 직접 측정해보기 위해 페트병에 담긴 물을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배를 돌려 히사노하마 항구로 돌아오니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물고기를 잡아도 마음놓고 먹을 수는 없다고 털어놓습니다.

[이가리상(72세) : 꽤 오래 전만 해도 낚시해서 먹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해요. 아무리 나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원전 때문에 걱정이라...그냥 장난으로 (낚시)하는 거예요.]

히사노하마에서 차로 30분 거리의 수산물 센터.

주말 가족 단위 손님이 조금 늘었을 뿐 6개월 전 취재 당시 찾았을 때와 큰 변화는 없어보였습니다.

네덜란드산 전갱이, 알래스카산 홍살치, 홋카이도산 가리비 등 수입산만 즐비합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은 여전히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오노 가즈히로/상인 : (아직도 후쿠시마산 수산물은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효고현 것이라든가 그런 거밖에.]

일본 사람들 역시 노량진 시장 손님들처럼 수산물의 산지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입니다.

[(수산물 사실 때 걱정이 됩니까?) 걱정이 돼요. 원전 문제가 있으니. 아이들 건강 신경쓸 수밖에요.]

3.11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3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선 당시의 처참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단장한 외벽 안의 상황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완전 복구까지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안전'을 호언장담하는 일본 정부지만 주민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후쿠시마의 비극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

[앵커]

역시나 아베 총리가 국제사회를 향해서 해왔던 얘기와는 거리가 상당히 있다는 사실이 확인이 된 건데, 저희 JTBC는 한 걸음 더 들어가서 후쿠시마 인근 바다의 수산물이 얼마나 방사능 물질에 오염돼 있는지 그리고 바닷물 상태는 괜찮은지, 직접 분석해봤습니다.

[기자]

<2월 24일 히사노하마 항구>

지금 시간은 오전 5시 45분입니다. 지금부터 저희는 뱅어잡이 어선에 올라탑니다. 방사능 측정을 위한 어선에 동행하는 것은 한국 언론으론 저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오늘 잡을 어종은 시라우오, 우리말로 뱅어입니다.

원전에서 가까운 바다에 사는데 3년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조업이 금지돼왔습니다.

만약 이번 측정에서 방사능이 나오지 않으면 이달 중 시험 조업을 해 소량이나마 시장에 내다 팔 수 있습니다.

[요시다/선장 :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겁니까.) 제2원전, 제2원전 남쪽, 거기서 (뱅어) 샘플을 잡으라는 게 (후쿠시마 현청의) 지시니까. 함부로 할 수 없어요.]

드디어 제2원전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그물을 내리고 걷어올리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5분. 드디어 그물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시다/선장 : 전혀 못 잡았네.]

오늘 목표 어종인 뱅어는 몇 마리밖에 없습니다.

그물만 내리면 엄청나게 잡히던 옛날과는 영 다릅니다.

더 남쪽으로 위치를 옮겨 두 번째 그물을 던집니다.

이번엔 적지 않은 뱅어와 함께 스즈키, 우리말로 농어 두 마리가 따라 올라왔습니다.

농어는 일본 정부가 출하를 금지시킨 40종에 포함돼있습니다.

오늘 잡으려던 뱅어가 생각만큼 덜 잡혔습니다. 그래서 함께 잡은 농어 두 마리를 검사장에 함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항구로 돌아와 잠시 기다리자 어업협동조합의 직원들이 도착했습니다.

오늘 잡은 생선들을 수산시험장으로 옮기기 위해섭니다.

모니터링에 참가한 어선들이 하나 둘 항구에 도착하고, 생선들은 차례차례 박스로 옮겨집니다.

[이와키/어업협동조합 직원 : (오늘 잡힌 것은 모두 검사 하는 것이죠?) 검사라고 할까요. 일단 1차 처리를 하는 거죠.]

소형 트럭이 도착한 곳은 오나마하마 항구 인근의 후쿠시마현 수산시험장, 이곳에서 생선들을 샘플로 만들어 방사능 검사소로 보냅니다.

취재팀 일행이 잡은 뱅어와 농어도 시험장 안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샘플들은 이곳 시험장에서 다시 자동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후쿠시마현 농업종합센터로 보내집니다.

방사능 세슘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섭니다.

어류를 비롯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축산물의 방사능 수치를 이곳에서 측정합니다.

방사능 측정기에 넣기 전 샘플을 다시 한번 잘게 썹니다.

별도의 방에 설치된 방사능 측정기속에 30여 분간 넣어두면 측정이 완료됩니다.

과연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1주일 뒤 취재팀은 수산시험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먼저 뱅어와 꽃게에선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뱅어는 이달부터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시험 조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후지타/후쿠시마현수산시험장 어장환경부장 : (1년밖에 못 사는) 지금 잡히는 뱅어들은 작년 봄에 태어난 것으로, 당연히 원전 사고의 경험이 없어서 아주 수치가 낮습니다."]

하지만 농어는 달랐습니다.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1kg당 200베크렐.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치 100베크렐의 두 배가 검출됐습니다.

[핫타/후쿠시마현 수산시험장장 : 농어는 출하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농어는 체내의 식염을 밖으로 잘 배출하지 않는 게 생리적인 특징입니다.]

아직 출하 금지 어종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우려스러운 수치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더 큰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세슘이 발견되지 않아 시험 조업이 시작됐던 유메카사고, 우리말로 홍감펭이란 어종에서 방사능 물질이 나온 겁니다.

수심 153m의 심해에서 잡힌 홍감펭에서 기준치를 넘는 kg당 11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시험조업 중인 생선이고 일부가 시장에서 팔리고 있었던 상황이라 충격은 더 컸습니다.

[후지타/수산시험장 어장환경부장 : 대부분은 200m 전후에서 잡혀 (원전의) 영향을 직접 받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도 아주 놀랐습니다.]

홍감펭은 곧바로 출하가 중지됐습니다.

취재팀은 후쿠시마 앞바다의 떠온 바닷물 성분을 우리나라 전문가에게 맡겨 분석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온수를 일부 섞은 뒤 시료의 정확한 부피를 맞춥니다.

시료를 게르마늄 감사선 분석기 안에 넣습니다.

세슘과 요오드의 함유 여부를 가려 줄 정밀 분석깁니다.

[한정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 1(베크렐)만 되도 벌써 여기서(모니터에서) 약간 보일 겁니다.]

다섯 시간의 분석 뒤, 드디어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한정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관심있는 부분(세슘과 요오드)에서 전혀 측정이 안 된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방사능 물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정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 검출이 안 됐고요. 존재하더라도 1베크렐 미만의 값이니까 낮은 값입니다.]

원전 인근에서 잡힌 생선에선 방사능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물에선 검출이 안 된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서균렬/서울대 교수 : 요오드나 세슘은 우리가 비교적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어요. 그렇지만 3중수소, 플루토늄, 스트론튬은 기본적으로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물질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죠.]

바닷물에서 세슘과 요오드가 측정이 안됐다는 이유만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후쿠시마현측은 취재팀에게 세슘이 기준치를 넘는 생선이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방사능 기준치의 절반 이하로 나타난 생선만 유통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빼돌리는 생선이 없도록 창고 안까지 검사하고 수시로 단속선을 띄운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이해와 안심을 당부했습니다.

[핫타 노부유키/수산시험장장 : 방사성 물질이 (후쿠시마의 바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계속 힘을 쏟고 있습니다.]

사고 3년. 원전 피해를 극복하고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후쿠시마 어민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쯤이면 시험 조업을 넘어 본격적인 조업을 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

보신 것처럼 취재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한마디로 후쿠시마의 재앙은 현재진행형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가 상당 기간 주목해야 한다는 게 탐사플러스의 결론입니다.

관련기사

[탐사플러스 4회] 국악과 신탁통치? 서울대 성악과, 왜... [탐사플러스 4회] PX가 더 비싸다니.. 군납비리 '복마전' [탐사플러스 4회] 손 대고, 손 떼고.. '금강'이 망가졌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