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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유래는?…정의는 나라마다 제각각

입력 2015-05-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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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유래는?…정의는 나라마다 제각각


'성년의 날 유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의 유래는 고려 광종 때인 965년에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혔다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처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하였으나,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추어 날짜를 5월 6일로 바꿨다. 그러다가 1984년에 현재와 같이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성년의 나이에 대한 정의는 국가마다 다르다.

유럽은 성년연령을 독일·프랑스는 21세, 네덜란드는 23세로 정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일반국민은 만 20세로, 천황·황태자·황태손의 성년을 18세로 정해놓았고 대부분은 만 20세를 성년으로 한다.

한편, 성년의 날에는 장미·향수·키스 세 가지 선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사랑'으로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다.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고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의미한다.

사진=중앙포토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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