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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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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흘 만에 30명대…수도권 '주말 고비'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39명 더 늘었습니다. 나흘 만에 30명대로 내려가긴 했지만 방역당국은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다며 이번 주말이 수도권에서의 확산세를 꺾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2. 택배 몰린 다른 센터들…새로운 '뇌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천과 고양의 쿠팡 물류센터는 폐쇄됐지만 운영 중인 다른 물류센터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좁은 휴게실, 사실상 공용인 방한복 등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을 최근까지 다른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로부터 직접 들어봅니다.

3. 21대 임기 시작…법사위원장 '쟁탈전'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오늘(30일)까지 사흘 연속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원 구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간 갈등이 격렬해지고 있어 법정시한 안에 개원하기가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4. "약탈 땐 발포"…시위 불 지른 트럼프

미국에선 백인 경찰이 흑인 청년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하면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약탈이 일어나면 발포하라는 트윗을 올려 기름을 부었습니다.

5. 보호복이야 땀복이야…초여름 의료진

계속되는 집단 감염에 아이들 개학까지 맞물리면서 이곳 선별진료소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보호복을 입으니 30분 만에 땀이 흐르는데요. 여름을 앞두고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더위와도 싸워야 하는 의료진의 목소리를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홍하나/강동구보건소 간호사 : 6월만 돼도 아마 쓰러지는 분들 많을걸요. 지금 5월인데도 땀 흘리고 이렇게 있는데, 빨리 여름이 되기 전에 좀 잠잠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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