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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2-16 07:08 수정 2019-1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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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6일 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패트 법안 결전의 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오늘(16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나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 문제를 최종적으로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문희상 의장은 법안들을 임시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 안에서도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여전히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고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회기 결정 안건부터 막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2. 비건 대표 방한 문 대통령 접견

미국의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비건 대표가 어제 우리나라에 와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부 인사들을 만납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시한을 앞두고 북·미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비건 대표가 이번 방한기간 판문점 등에서 북한과 접촉을 할지, 가장 큰 관심입니다.

3. 트럼프 측근 또 북에 경고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 의원이 북한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핵 실험이나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시험 발사로 되돌아가면 북한은 마지막 기회를 짓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중대한 시험을 했다는 북한의 주말 발표와 관련해 미국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한·일 '수출 규제 문제' 국장급 대화

한·일 두나라가 오늘 일본에서 수출 규제문제와 관련해, 국장급 정책 대화에 나섭니다. 다음주 열릴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갈등 현안들을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필리핀 민다나오 또 강진…3명 숨져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6.8의 본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강한 여진이 80여 차례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세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6. 예능 늦둥이'로 변신한 허재 출연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늘 아침&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날씨 정보를 직접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농구대통령에서,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허재 전 감독의 기상캐스터 도전기, 잠시 뒤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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