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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컷] 공기부양정 모는 섬마을 주민들

입력 2015-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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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22일)의 한컷입니다.

가뭄이 심각하다 심각하다 계속 얘기를 드리는데, 이 사진은 지금 상황을 또 여실히 보여줍니다.

대청호와 산으로 둘러싸여서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충북 옥천 오대리인데요. 이렇게 공기부양정이 등장을 했습니다.

가뭄으로 대청호에 물이 말라가고 있어서 유일한 교통수단인 배도 못다니게 되자 겨울에 호수가 얼면 쓰려고 했던 공기부양정을 이렇게 가을에 먼저 쓰게 됐는데요.

대청댐 수위는 날이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낮아지고 있고, 뾰족한 대책은 나오는 게 없고, 매일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이곳 주민들입니다.

오늘의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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