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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대책 무주택자 불만 높아지자 역세권·신도시 '주택공급 속도' 내나

입력 2020-06-19 12:02 수정 2020-06-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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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도 돈 빌려 집을 사면 6개월 내 입주하도록 하는 등 6.17 부동산 정책에 불만이 높아지자 공공기관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기본구상과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6·17대책 무주택자 불만 높아지자 역세권·신도시 '주택공급 속도' 내나

6·17대책 무주택자 불만 높아지자 역세권·신도시 '주택공급 속도' 내나

이를 통해 고양창릉, 부천대장 지구를 일자리를 갖춘 친환경·교통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첫마을 시범사업 계획(지구별 약 1500가구 규모)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속도감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 연신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을 18일 수정 가결했습니다.

대상 부지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456-25번지 일대 666.1㎡입니다.

이 자리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169가구가 공급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정도로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집값 상승을 잡기엔 역부족이라며 꾸준한 주택공급이 적기에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17 부동산대책 규제지역에서 빠진 김포의 경우 이번주 아파트값이 전주대비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하락세였던 파주는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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