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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갈수록 과감해지는 의상 '이번엔 글쎄..'

입력 2012-04-02 08:50 수정 2012-04-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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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갈수록 과감해지는 의상 '이번엔 글쎄..'


이효리가 '깊은 밤' 섹시한 옷을 입었지만 시선몰이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아이'에서는 김완선·박재범·포맨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효리는 첫 무대에서 김완선과 듀엣을 이루며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이효리는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등장했다. 그는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꽃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가슴 부분이 훤히 드러난 옷으로 섹시미를 살렸고 에지있는 포인트까지 더했다.

그러나 어깨와 팔이 모두 드러난 원피스는 이효리가 조금 살이 오른 탓인지 신체적 결함을 커버하지 못 했다. 오히려 덩치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 것. 이효리는 '유&아이'를 통해 매회 섹시한 의상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일 방송된 '유&아이'는 전국시청률 2.3%(AGB닐슨미디어)를 기록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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