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아시아 팬미팅 첫 시작을 알리는 한국 팬미팅이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시작된 이종석의 한국 팬미팅 예매는 시작 5분만에 3000여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종석은 최근 MBC 수목극 'W'를 통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와 이종석을 향한 뜨거운 인기가 티켓 대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국내를 넘어 중화권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처음을 알리는 한국 팬미팅은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