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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민당, '나치 망언'한 아소 부총리에 사퇴 요구

입력 2013-08-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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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 정권식의 조용한 개헌을 추진하자는 망언을 내뱉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에게 일본 사민당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사민당이 31일 발표한 담화에서 아소 부총리의 발언을 규탄하고 의원직에서 물러날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1선 의원이기도 한 아소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한 강연에서 '독일 나치 기간에 이뤄진 헌법 무력화 과정을 일본이 배우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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