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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측 "10년 수익 어머니가 탕진…아버지와 이혼 소송 중"

입력 2013-05-03 13:51 수정 2013-05-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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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측 "10년 수익 어머니가 탕진…아버지와 이혼 소송 중"


가수 장윤정의 남모를 가정사가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장윤정은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간 장윤정이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는데 어머니가 남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해 모두 탕진했다고. 이 같은 소식에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을 앞두고 가진 상견례에도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 셋이 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7일 녹화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 정보가 새나가 증권가 정보지로 돌아다닌 것.

장윤정은 4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소속사 합동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에는 도경완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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