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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명균-이선권 "남북 한마음으로"…훈풍 부는 판문점

입력 2018-08-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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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서 고위급회담 개최

[이선권/조평통 위원장 (오늘) : 북과 남, 남과 북의 관계가 이제 막역지우가 됐구나. 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못할 지경에 위치해 있는 거 보고 '막역지우'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북과 남이 서로 뜻과 지향점이 달라서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가는 시대가 됐구나…]

[조명균/통일부 장관 (오늘) : 북측 속담에 그런게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한배를 타면 한마음이 된다. 이런 속담이 있는 것을 제가 얼핏 들었습니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막역지우라고 말씀하셨는데 거의 같은 뜻입니다. 서로 같은 마음으로 해 나가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제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선권/조평통 위원장 (오늘) : 좀 더 정제된 소리가 뭐냐면, 한배를 타면 운명을 같이한다 이겁니다. 마음보다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까지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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