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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안정적 국정관리가 최우선"

입력 2017-03-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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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안정적 국정관리가 최우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지금은 안정적 국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주재한 임시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각 부처에서는 굳건한 안보태세의 바탕 위에 외교정책과 민생·경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토대로 국제사회에 우리의 국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대행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김정남 피살 등 안보여건이 매우 불안한 만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경계 및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경제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시장안정조치를 취하는 등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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