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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중국에서 인기 입증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

입력 2014-1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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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중국에서 인기 입증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


가수 김종국이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남자연예인 인기순위 2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중국 내 연예인을 비롯한 한류 아이돌 등 쟁쟁한 한중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수 김종국은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국은 얼마 전 중국 절강위성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첫 화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장본인으로 등극했다.

또한 상해에서 열린 '푸푸 2014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한류스타로서 자리를 빛냈고, 곧 중국 CCTV에서 방영 예정인 한.중 스타 문화교류 프로그램 '띵꺼롱뚱치앙'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현재 중국 내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인기 순위에는 주걸륜, 이역봉, 루한, 크리스 등 국내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스타들이 포진해있어, 김종국의 이 같은 순위권 등극은 한류스타로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종국의 중국 내 인기에 네티즌들은 "김종국, 중국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인가봐" "김종국, '런닝맨' 캐릭터가 매력적이긴하지" "김종국, 2위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얼반웍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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