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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나이지리아서 건물 붕괴…어린이 100여명 매몰

입력 2019-03-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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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지리아서 건물 붕괴…어린이 100여명 매몰

나이지리아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100여 명의 어린이가 잔해에 깔렸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있는 3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는데요.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있는 유아원과 초등학교에선 수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40명 정도가 구조된 걸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사고 당시 건물 안에 몇 명이나 있었는지, 지금까지 사상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수십 명의 아이들이 잔해에 깔려 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인데요. 마을 주민과 구조대가 총동원 돼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욕조 엄마 깜빡 잠든 사이…6개월 아기 익사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생후 6개월 아기가 목욕을 하던 중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쌍둥이 아기와 함께 욕조에 들어간 엄마가 깜빡 잠이 든 사이에 한 아기가 물에 빠진 것인데요. 놀란 엄마의 신고로 아기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아기가 욕조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텍사스주 북부에서만 올해 들어 세 번째라고 합니다.

3. '도와줄게요!' 주인 따라 호수 뛰어든 반려견

미국 뉴욕주에서 얼음 호수에 빠진 개를 구하려고 한 남성이 뛰어들었는데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남성을 돕겠다며 뒤따라 뛰어든 이가 있었습니다. 남성이 팔로 얼음을 깨며 헤엄쳐 나가는데요. 뒤따라 온건 다름 아닌 남성의 반려견입니다. 주인이 걱정돼서 지켜만 보고 있을 수가 없었던 것인데요. 둘의 합심으로 곤경에 처한 두 마리의 개를 무사히 구조하고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뭍으로 나온 뒤에도 남성의 반려견은 구조된 개가 무사한지 살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위험한 상황임을 알았을 텐데도 용기를 내 주인을 도운 개가 멋지다는 반응입니다.

4. 'SNS 팬이 19만명'…인기스타로 뜬 알파카

털북숭이 알파카가 종종걸음으로 도망가는 비둘기 뒤를 졸졸 쫓아갑니다. 장난을 치고 싶은 모양인데요. 호주에 사는 한 남성의 반려동물인 이 개구쟁이 알파카. 팬이 무려 '19만 명'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모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동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팔로워가 19만 명에 달한 것입니다. 인기스타가 된 알파카! 뒷마당에서 통통 뛰어다니며 가족들과 노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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