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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비핵화' 언급한 김 위원장, '현재 핵' 함구한 이유는?

입력 2019-01-02 08:49 수정 2019-01-02 11:49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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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앵커]

2019년 새해 첫날인 어제(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육성으로는 처음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했습니다. 핵무기 동결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물질과 핵시설, 핵무기를 어떻게 처리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신년사가 답보 상태인 북·미 비핵화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한 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어떻게 봤나?

 

  • '완전한 비핵화' 첫 육성 언급의 의미

 

  • '현재 핵'에 대해서는 함구한 이유는?

 

  • '가시 달린 올리브 가지' 내민 김정은?

 

  • 김정은 신년사에 대한 트럼프 반응은?

 

  •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꺼낸 의도는?

 

  • 양복 입고 소파에 앉아서…파격적 발표 형식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OT北 김 위원장 신년사 발표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비핵화·미국…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3대 타깃'경제·비핵화·미국…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3대 타깃'
  • 김정은 신년사 절반은 '경제건설'…대중문화 언급도 눈길
  • [인터뷰] 김정은 신년사로 본 2019년 한반도는?…문정인 특보
  • 양복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말 건네 듯…형식도 '파격'
  • 비핵화 확인하되 '플랜B'도 첫 거론…북미관계 어디로
  • "재담판 의지-새길 경고" 김정은 강온 병행…트럼프 '화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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