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 "사망자 명단 현재 확인 중"
· 소방당국 "구조대원들, 각 층마다 수색 중…복잡한 건물 구조"
[앵커]
워낙 오디오 상태가 좋지 않아서 어떤 얘기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가 듣고 있는 내용을 보면 사망자 신원 파악은 늦어지고 있다, 이유는 아까 정원석 기자가 얘기한 이유와 같은 것으로 나오고 있고. 구조대원들이 각 층마다 수색하고 있는데 건물 구조 자체가 복잡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끝난 상황인데요, 정영재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를 했기 때문에 그 내용은 정영재 기자를 통해서 듣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정영재 기자, 지금 전화로 나와 있죠?
[기자]
정영재입니다.
[앵커]
지금 소방당국의 브리핑 현장에 있었죠?
[기자]
현장에 있었습니다.
[앵커]
여기서는 지금 오디오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현재 지금 사망자는 28명으로 공식 확인이 됐고요. 그리고 내부 수색 중인데 현재 내부가 미로처럼 어지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수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종자 가족 앞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텐트 앞에서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저희 취재진들이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소리가 좀 작게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앵커]
그 이외에 다른 얘기는 없었습니까?
[기자]
현재 계속 확인 중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기자들이 질문하거나 그에 따른 답변이 나왔다든가 하는 내용들은 혹시 없었습니까?
[기자]
현재 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가 취재한 이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럼 계속 취재를 해 주고 이따가 다시 바로 또 연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하고 다음 소식 잠깐 전해 드리겠습니다. 사망자 28명, 부상자 26명으로 지금 공식적으로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수색은 계속 중인데 현장 건물이 워낙 지금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아마 화재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금 화재 발생으로부터 거의 6시간 이상 지나고 있는 상황인데 굉장히 현장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영재 기자가 취재한 내용은 잠시 후에 연결해서 다시 듣도록 하고 저희들이 준비한 소식을 잠깐 좀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