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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바른미래, 조국 사퇴 촉구 대회

입력 2019-08-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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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서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이후 처음으로 오늘(29일)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가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만납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일본에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2. 평화, 당직자들에 희망퇴직 재요구

민주평화당이 얼마 전 당직자들에게 권고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제안한 데 이어서 오늘 오후 2시까지 희망 퇴직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소속 의원들의 탈당으로 정부 보조금이 대폭 삭감되면서 구조 조정에 돌입한 것입니다. 당직자들은 "부당 해고"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3. 바른미래, 조국 사퇴 촉구 대회

바른미래당이 어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검찰 앞에 피의자로 서 있는 법무부 장관을 봐야 한다며 조국 후보를 버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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