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울주군 앞바다 3명 구조…수영 중 먼바다로 휩쓸려

입력 2019-08-25 21:02 수정 2019-08-25 22: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울주군 앞바다 3명 구조…수영 중 먼바다로 휩쓸려

오늘(25일) 아침 울산시 울주군 앞바다에서 수영동호회 회원 3명이 구조됐습니다. 바다 수영을 하다 바람에 휩쓸려 먼 곳까지 떠밀려 간 것으로 보이는데 다행히 근처에서 고기를 잡던 어선이 발견하곤 신고했습니다. 2명은 어선이, 나머지 1명은 수색에 나선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3명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인천공항 근처 핵탄두 기폭장치"…협박제보 수사

누군가 방송사들에게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핵탄두 기폭장치를 설치했다"는 협박성 제보를 해서 경찰이 경계를 강화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48시간 안에 원하는 대답이 없을 경우 폭파하겠다"고도 했다는데, 방송사로부터 이러한 내용을 전달 받은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며 공항 주변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보가 확인될 때까지 국정원과 함께 경계태세를 강화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3. PGA투어 챔피언십 경기 중 '벼락'…6명 부상

현지시간 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도중 갑자기 번개가 내리쳐 적어도 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풍우가 몰아치던 가운데 번개가 사람들이 있던 나무로 내리쳤다며 다친 사람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재 선수가 참가 중이던 이번 대회 최종전은 3라운드에서 중단됐습니다.

4. 연 1%대 안심전환대출…다음 달 16일부터 2주간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대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6일부터 2주 동안 연 1.85%에서 2.2%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이른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혼이면서 다자녀나 한부모, 장애인 등 우대금리 요건을 복수로 충족할 경우에는 금리가 최저 연 1.2%까지 내려갑니다.

관련기사

아이들 간이 수영장으로 돌진…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5% 예금 1초 완판…초저금리 시대 '고금리 마케팅' 극성 대출금리 인하…'변동→고정' 대출 갈아타기, 가능할까? 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에…미 기준금리 인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