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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포스코 노조, 조업중지 처벌 반발

입력 2019-06-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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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업' 르노삼성 부분 직장폐쇄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 르노삼성에서 사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가기로 한 것인데요. 부산공장에서 야간 근무조를 운영하던 것을 중단합니다. 노조 파업으로 생산차질이 극심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는데 노조는 노조 지침을 따르는 직원들과 그렇지 않은 직원들을 분리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2. LG그룹, LG CNS 지분 매각 추진

LG그룹이 현재 가지고 있는 LG CNS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35%가량인데요.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기 위한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입니다.

3. 포스코 노조, 조업중지 처벌 반발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에 대해 포스코 노조가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다는 이유로 경상북도가 통보를 했는데, 노조는 조사 기준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내려진 결정이라면서 용광로가동이 멈추면 다시 돌리기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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