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 김기춘·조윤선 2차 재판…안종범도 증인석 선다

입력 2017-03-15 08:32 수정 2017-03-15 15: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두번째 재판이 오늘(15일) 예정돼있습니다.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포함해 이들에 대한 2차 공판 준비기일이 오늘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한편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은 오전과 오후, 다른 재판에 증인으로 설 예정인데요. 오전에는 차은택 씨 재판에서 광고사 지분 강탈 시도에 가담한 혐의와 관련에 증인으로 법정에 서고요.

오후에는 국민연금공단이 삼성 계열사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판에서 청와대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광장극장 '블랙텐트', 18일 철거…"광장떠나 새로운 출발" 문체부, 블랙리스트 대책 발표…진상규명 빠진 '셀프 대책' "종북세력이 장악" 김기춘 공소장 속 블랙리스트 발언들 "박 대통령, 블랙리스트 공모…반헌법적 중대 범죄"
광고

JTBC 핫클릭